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26일 ‘선사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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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26일 ‘선사 간담회’ 개최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9.03.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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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시작된 주요 선사 간담회 모습. (사진=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15일 국적부원 양성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적필수선박 선사와 간담회를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SK해운, 현대상선, 현대LNG, 대한해운, 에이치라인 등 총 5곳의 대형선사 인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에 소재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내용으로는 2019년도 신규 부원 200명(상선) 모집을 목표로 해운선사와의 채용 정보 공유를 위하여 네트워크 강화를 주제로 토의한다. 또한 울산 및 거제지역 조선업 경기 불황에 따른 지역 구직자를 위해 올해도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며(5월~6월), 이 건에 대해 협의한다.

한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매년 감소하는 선원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250명의 신규 선원을 모집하기 위해 국내 주요 5개 선사와 지난 1월에 MOU를 체결, 현재 40여 명을 모집하고 승선까지 알선해 주고 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국적부원 양성 프로젝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선사와 상호 업무 협력 양해각서를 채결함에 따라 2019년 한해 신규 선원 채용 및 채용박람회 참석 등 일자리 제공 마련에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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