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제18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차석용 사내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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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제18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차석용 사내이사 재선임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9.03.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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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이 15일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1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LG생활건강이 15일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1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2018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5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매출 6조 7475억 원, 영업이익 1조 393억 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5%, 11.7%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사 선임에서는 차석용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김홍기 부사장(CFO)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또 기타비상무이사에 하범종 LG 재경팀장 전무를, 사외이사에 이태희 국민대 경영학과 교수와 김상훈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9250원, 우선주 1주당 93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을 되돌아보면 명품 화장품 ‘후’가 출시 15년이라는 비교적 단기간에 순 매출 2조 원을 달성해 세계에서 손꼽히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숨과 오휘도 명품 브랜드 반열에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며 “항상 꿈꿔온 회사의 미래 모습인 ‘작지만 보석 같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고객 신뢰를 강화하고 디테일한 항목까지 철저하게 실천하며 사업구조와 일하는 방식의 고도화를 끊임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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