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채, 봄 신메뉴 ‘장터맛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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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채, 봄 신메뉴 ‘장터맛봄’ 출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9.03.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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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장 미식회 콘셉트로 전국 시장 인기 메뉴 등 총 30여 종 선봬
사진=풀잎채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한식뷔페 풀잎채가 봄 신메뉴 ‘장터맛봄’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통 시장 인기 먹거리 15종을 포함한 총 30여 종이다.

풀잎채 관계자는 “여행갈 때 그 지역 전통 시장에 들러 인기 메뉴를 맛보는 요즘 먹방 트렌드를 반영해 전통 시장 미식회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멀리 봄나들이 대신 가까운 풀잎채에서 전국의 이름난 전통 시장 인기 메뉴들을 한 곳에서 맛보는 특별한 미식회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풀잎채 봄 신메뉴 ‘장터맛봄’에는 전국 전통 시장마다의 내노라하는 대표 메뉴들이 대거 선보인다. 쫄깃한 별미밥 ‘강릉시장 꼬막비빔밥’, 닭강정 맛의 진리 ‘속초시장 닭강정’, 중독성 강한 매운 맛 ‘대구시장 매운갈비찜’, 볶음 순대계의 전설 ‘신림시장 백순대볶음’, 바삭바삭 별미전 ‘광장시장 녹두빈대떡’, 인심 넉넉한 ‘남대문시장 비빔밥’, 새콤매콤 밥도둑 ‘망원시장 홍어무침’, 추억의 그 맛 ‘광명시장 옛날짜장면’ 등 익히 이름이 알려진 시장의 명물 메뉴들이다.

우리네 시장 골목에서만 맛볼 수 있는 푸근한 먹거리들도 풍성하다. 곰탕집에서 앉아 즐기던 진한 ‘한우사골곰탕’,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쫄깃한 ‘도토리전’,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의 ‘대파장터국밥’, 줄줄줄 딸려오는 재미가 있는 ‘줄줄이떡볶이’ 등 한번 맛보면 마음까지 정겨워지는 시장표 먹거리들이다. 이 밖에도 ‘영양약식’, ‘콩배기찰떡’, ‘보리강정’, ‘오란다’, ‘꼬마전병과자’ 등 심심한 입을 달래줄 쫄깃하고 바삭한 추억의 주전부리들이 다양하다.

풀잎채는 봄 신메뉴 출시 기념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성인 고객 대상으로 팀당 최대 5인까지 홈페이지나 SNS에 올라온 10% 이미지를 계산 시 보여주기만 하면 10% 할인해준다.

또 ‘해시태그 이벤트’도 실시한다. 장터맛봄 인증샷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 게시글을 작성해서 올리면 1000원 할인해주준다. 자세한 신메뉴 출시 매장과 이벤트 진행 매장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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