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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주택 안에 도서관이 들어왔다‘장안마루 작은도서관’ 오픈… 동네도서관 1동 1개소 공약 이행
주거용 건축물 1층 상가 공간 기부 채납받아 조성, 민‧관 협력 모델
동대문구가 장안동 도시형 생활 주택 1층 상가 공간에 ‘장안마루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송미연 기자]동대문구가 장안동 공동주택(도시형 생활 주택) 1층 상가 공간을 도서관으로 조성했다. 주택 안으로 도서관이 들어온 것이다.

구는 13일 ‘장안마루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도서관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안마루 작은도서관’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민선 7기 공약으로 제시한 ‘동네도서관 1동 1개소 건립’의 일환으로 설치했다, 지상 1층 연면적 59.07㎡의 규모로 1,800권의 장서와 12석의 열람석을 갖췄다.

유 구청장은 구민들의 독서 욕구를 충족하고 문화 향유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민선 5,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기 위해 무상사용이 가능한 민간시설의 유휴공간, 대규모 건축물 내 주민공동시설, 지역 임대아파트의 유휴공간 등 접근이 용이하고 건립 비용이 적게 소요되는 장소를 찾아 백방으로 뛰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장안마루 작은도서관’은 대규모 주거용 건축물 1층에 위치한 상가 공간을 기부 채납받아 조성한 것으로 민‧관 협력 모델의 도서관으로 의미가 있다는 것. 구는 2018년 4월에도 민‧관협력으로 경동시장 내 ‘&라운지 작은도서관’을 조성한바 있다.

구는 올해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무인도서대출기, 스마트도서관 2개소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아이들 키우기 좋은 도시, 일상이 꽃 피는 문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동네도서관을 계속해서 확충하고, 상호대차 서비스 및 스마트도서관을 확대 운영해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미연 기자  dongmul123@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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