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상태바
철원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03.12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꿈나래실에서 위원장 허윤 부군수를 비롯해 교육, 의료, 상담, 복지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제를 조기 진단·개입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매년 개최 되고 있으며, 이번회의는 전년도 사업 추진실적 및 2019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과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철원군은 위스타트를 드림스타트와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철원군 전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한편 321명의 취약계층아동들에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프로그램 등 총 54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허윤 부군수는 “오늘 논의된 의견들을 향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으며, “취약계층 아이들이 각 기관, 단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아이들이 꿈을 갖고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