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개학 맞아 청소년 수련활동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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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개학 맞아 청소년 수련활동 본격 개시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3.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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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올해 개학을 맞이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수련활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11일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에 따르면 지난 8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제주시 소재 오현고등학교 신입생 400명을 대상으로 한 새내기 길라잡이 오리엔테이션 및 수련활동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수련활동에 참여하였던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및 수련활동의 교육 효과성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이달 새 학기를 시작하며 제주도 지역 관내 학교들 뿐 만 아니라 충청도, 강원도 등 전국 소재의 학교들의 인성, 간부 수련회 등의 진행을 위해 수련활동 예약 및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꿈꾸리’(학생자치회 등 간부 수련회 프로그램)와 ‘우리 또래’ (인성 수련회 프로그램) 등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을 통해 타인과 올바르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식을 깨우쳐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돼 진행되고 있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보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수련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청소년들이 친구와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 있는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지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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