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비 1,300억원 확보 목표, 총력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비사업 발굴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신규사업 41건, 핵심사업 39건 등에 1,300억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내년도 군의 주요 국비사업은 △와수전통시장 주차타워 및 복합청년몰 조성에 28억원,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36억원,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에 54억원, △군단위 LPG 배관망 사업에 147억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에 69억원, △갈말하수처리구역(군탄, 문혜분구)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39억원 등이다.
이현종 군수는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절실하며, 실과소장 책임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국비확보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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