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는 새학기를 맞아 올 한해 동안 중고등학생들의 학업, 학교생활, 진로 고민을 해결해줄 멘토 5인을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멘토들은 자기주도학습으로 대입에 성공해 중고등학생들에게 학습 계획, 학과 정보, 과목별 학습 전략에 대한 조언을 전할 계획이다. △서울 소재 3개 의대에 합격한 멘토 △수학 6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승한 멘토 △수시와 정시를 모두 마스터한 멘토 등으로 구성돼 입시 노하우, 내신 성적 관리, 연간 학습 계획을 주제로 자신만의 경험과 학습 노하우를 담은 칼럼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은 신사고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면 24시간 이내 멘토들의 상세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좋은책신사고는 새로운 멘토 공개와 함께 고민 상담 신청도 받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신사고 홈페이지에서 학업, 친구 관계, 생활 습관, 진로 등에 대한 고민을 작성하면 된다.
좋은책신사고 멘토링 서비스 담당자는 "올해 새롭게 선발된 신사고 멘토들은 최근 1~2년 사이에 입시를 겪었기 때문에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학습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고등학생들의 고민을 가까이에서 공감해주고, 멘토만의 학습법, 노하우를 제공해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