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제8회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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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제8회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 김정길 기자
  • 승인 2019.03.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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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는 지난 7일 용인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광명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육군52사단 7273부대 소속 대위 최선영, 하사 김솔아, 일병 유승부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전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시켜 도민의 심폐소생술 능력 향상을 통해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고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경기도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23개팀 69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광명소방서 대표 살려야 하죠팀 육군52사단 7273부대 군인 3명은 전쟁에서 발생한 심정지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창작뮤지컬 형식으로 발표했다.

살려야 하죠팀 일병 유승부는 “심폐소생술은 의사 등 전문가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 경험을 통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보람 있고 상까지 받게 되니 뿌듯하다”고 했다.

전용호 서장은 “생명을 살리는 기적에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바쁜 일과 속에서 열심히 연습해준 출전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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