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올해 첫 정기 빅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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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올해 첫 정기 빅세일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9.03.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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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출발 항공편 대상 초 얼리버드 프로모션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에어아시아는 11일부터 일주일간 2019년 첫 정기 빅세일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어아시아의 빅세일은 1년 후 항공편까지 최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정기 얼리버드 프로모션이다. 이번 빅세일 대상 항공편의 좌석 수는 500만석이다. 여행 기간은 9월 1일부터 내년 6월 2일까지다.

특가 항공권은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빅 회원은 24시간 빠른 10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인천 출발 직항 노선 운임은 △인천~클락 5만9000원 △인천~마닐라 7만9000원 △인천~세부, 칼리보(보라카이) 8만9000원 △인천~쿠알라룸푸르, 방콕(돈므앙) 9만9000원부터다. 부산 및 제주 출발 직항 노선 운임은 △부산~칼리보(보라카이) 7만9000원 △부산~쿠알라룸푸르 9만9000원 △제주~쿠알라룸푸르 8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비즈니스석에 해당하는 프리미엄 플랫베드석 운임도 △인천~방콕(돈므앙) 29만9000원 △부산, 제주~쿠알라룸푸르 29만9000원 △인천~쿠알라룸푸르 39만9000원부터다. 프리미엄 플랫베드 석 운임에는 기내식 및 수하물 40kg가 포함돼 있다. VIP 체크인 카운터 이용과 빠른 탑승 및 수하물 수취 등의 서비스가 추가 제공된다.

또 이번 빅세일 기간에는 사전 기내식 구매 및 좌석 지정 서비스에도 각각 20% 할인한다. 항공권 예약과 동시에 기내식을 구매하거나 좌석을 지정하는 경우에만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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