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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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3.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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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룡(사진 맨 왼쪽) 동래구청장이 7일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동래구)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7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이날 독립유공자 박천석 애국지사와 박인옥 애국지사의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았다. 또한 부산지방보훈청 주관하는 사회지도층 참여행사로 허용도 상공회의소회장, 민병원 부산지방보훈청장과 함께 이주호 애국지사의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았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편 동래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단체 어르신들을 위해 2012년 보훈회관을 건립 하였으며, 올해 1월에는 승강기를 설치했다. 아울러 애국지사와 유족에게는 연 2회 위로금을 지급하고 있고 매년 6월 호국 보훈의 달 기념행사와 전적지 순례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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