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방문 유은혜 교육부장관, 고교 졸업자 취업 활성화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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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 유은혜 교육부장관, 고교 졸업자 취업 활성화 ‘올인’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3.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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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부산을 방문한 유은혜(사진 앞 줄 왼쪽에서 네 번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진=부산광역시)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7일 부산을 찾았다.

유 부총리는 이날 부산의 고교 졸업자 취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김석준 부산교육감, 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시장,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지역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주)한미유압기계를 방문해 회사 현황과 재직 중인 고졸 취업자을 만났다. 이 회사는 고졸자 고용의 모범기업으로 꼽히는 곳이다

변성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시가 고졸 취업난 해소를 위해 교육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부산일자리정보망에 고졸 취업지원 및 구인구직코너를 운영하는 등 고졸자 취업 지원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 부시장은 유 부총리에게 ‘부산아이 다가치키움’ 사업과 전국 최초의 시산학협력단 운영 등 시가 진행하고 있는 각종 교육지원 사업을 설명하고 “부산이 아이 키우고 교육시키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정부가 아낌없는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유 부총리는 현장 방문 후 이날 저녁에는 서면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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