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창의·융합 학습라운지 ‘K-큐브’ 5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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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창의·융합 학습라운지 ‘K-큐브’ 5곳으로 확대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3.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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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상기(앞줄 왼쪽 네 번째) 건국대학교 총장이 학교 관계자, 학생들과 함께 K-큐브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국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가 학생들을 위한 첨단 개발형 창의·융합학습 라운지인 ‘K-큐브’를 동물생명과학관 로비에 추가 구축하고 최근 오픈했다.

이에 건국대 캠퍼스 K-큐브는 △상허기념도서관(1100㎡) △공학관(1200㎡) △생명과학관(287㎡) △상허연구관(400㎡) △동물생명과학관(186㎡) 등 총 5곳으로 확대됐으며 학생들의 창작·창업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인 신공학관 스마트 팩토리와 학생회관의 커리어라운지, 법학관의 글로벌라운지, 인문학관 팀플세미나룸, 생명과학관 K-랩 등 캠퍼스 곳곳에 학생들을 위한 학습·휴게 공간 10곳이 마련됐다.

K-큐브는 ‘개방, 창의, 융합, 소통’을 컨셉으로 기존 독서실처럼 칸막이가 있는 정적이고 폐쇄적인 열람실 구조에서 탈피해 학생들이 함께 토론하고 교류하며 창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만든 협동 학습 공간이다.

특히 상허기념도서관 6층에 자리잡은 개방형 학습공간 K-큐브는 학생들이 개인 학습은 물론 각종 공모전 준비를 위한 팀 단위 프로젝트 회의나 자격증 준비를 위한 그룹스터디 등을 진행하고 있다.

민상기 건국대 총장은 “K-큐브를 통해 더 이상 전공 지식만 습득하는 수동적인 존재에서 벗어나 여러 학생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능동적인 창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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