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쿠바에 서울대 교수봉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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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쿠바에 서울대 교수봉사단 파견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3.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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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지난달 17일~25일 쿠바에 ‘2018 동계 SNU 공헌유랑단 쿠바 교수 공헌유랑단’을 파견했다. 사진=서울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지난달 17일~25일 쿠바에 ‘2018 동계 SNU 공헌유랑단 쿠바 교수 공헌유랑단’을 파견했다.

안상훈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 단장을 비롯한 교수진 13명과 대학원생·교직원 8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 쿠바 교수봉사단은 8일간 한국인 후손들이 모여살고 있는 쿠바 아바나 지역과 까르데나스 지역에서 현지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쿠바 교수 공헌유랑단은 각각의 전문 분야 교수들을 주축으로 쿠바 동포·현지인과 함께하는 국악 수업, 한국문화 티셔츠 프린팅, 의료활동, 한국·쿠바 우호 협력을 의미하는 벽화 작업, 한국의 독립운동 정신과 현재 한국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전시관 조성 등의 환경 개선도 진행했다.

안 단장은 “서울대는 교수와 학생, 직원을 포함해 모든 구성원이 국가와 인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갖고 있다”며 “전체 구성원이 사회적 책무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혁신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은 서울대의 사회적 책무성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적정기술의 적용, 지속가능성, 혁신적 실천 등을 목표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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