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캡쳐] 언제든지 운행 가능한 클래식 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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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캡쳐] 언제든지 운행 가능한 클래식 카들
  • 이민양 기자
  • 승인 2011.12.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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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데일리캡쳐] 22일 일본 <지지통신>이 프랑스 알자스 지방 뮐루즈에 있는 국립자동차박물관을 소개했다.

이곳에는 차고에 있는 것을 포함하여 총 500대의 자동차를 전시하고 있다. 직물공장을 경영하던 슈럼프(Schlumpf) 형제들이 1964년부터 뮐루즈의 한 제분소에서 자동차를 수집한 것이 박물관의 시초였다.

슈럼프 형제들이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자 1981년 국립자동차박물관협회에서 이곳을 사들여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였다.

전시장에는 1900년대의 골목을 재현해 놓았는데, 특히 파리의 알렉산드르 3세교에 있는 가로등을 그대로 복제해 놓았다.

레이싱카, 스포츠카, 고급차를 비롯하여 에토르 부가티가 만든 120종의 자동차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에토르 부가티가 소장하였던 '부가티 Type 41 루아이얄(Royale)'과 '나폴레옹 쿠페(Napoleon Coupe)'이다. 이 가운데 루아이얄은 전세계에 6대밖에 없는 희귀 앤티크 차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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