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 온라인 교육 신항로 개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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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 온라인 교육 신항로 개척 ‘박차’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3.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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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오른쪽 네 번째) 서울사이버대학교 피아노과 석좌교수와 나정혜 학과장 교수,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사이버대 최초로 지난 2015년 피아노과를, 지난해에는 성악과와 실용음악과를 개설하며 사이버대학 중에서 음악 관련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는 온라인 이론 수업과 오프라인 레슨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 방식을 활용해 이론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까지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오프라인 레슨을 위해 세계 최고급인 독일 ‘스타인웨이’ 피아노와 다수의 그랜드 피아노, 파이프 오르간을 서울사이버대 본교 차이콥스키홀에 설치했다.

또 국내 최초로 원격 피아노 교육시스템인 야마하의 디지털 자동연주 피아노를 도입해 멀리 떨어진 두 나라에서도 실시간 원격 레슨이 가능하다.

한국에 있는 학생이 해외 최고 교수진에게 레슨을 받을 수 있도록 러시아 차이콥스키 음악원과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수상자 협회와 MOU를 체결하는 등 서울사이버대는 온라인의 장점을 극대화해 음악 교육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피아노계의 새로운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자체적으로 매년 서울사이버대 온라인 피아노 콩쿠르 대회를 개최해 많은 차세대 피아니스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최 예정인 제1회 차이콥스키 국제 온라인 피아노 콩쿠르 대회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경숙 서울사이버대 석좌교수는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는 사이버대학 최고의 온라인 음악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피아노를 사랑하고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있는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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