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공무원 방한단, 건국대 공과대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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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무원 방한단, 건국대 공과대학 방문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3.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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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무원들이 지난달 27일 건국대학교 공과대학을 방문해 건국대의 환경측정기술개발 사업과 신기술 제품에 대한 시연,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건국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건국대학교 공과대학은 지난달 27일 인도네시아 공무원 방한단이 인도네시아 폐기물 에너지화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건국대의 환경측정기술개발 사업과 신기술 제품에 대한 시연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의 지원으로 인도네시아 폐기물 에너지화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 방한한 인도네시아 공무원들은 지난달말 건국대 신공학관의 신공학관 테크 공작소 첨단 연구시설들을 견학하고 건국대 그린패트롤측정기술사업단의 연구 사업에 대한 설명과 사업단이 개발한 환경측정기술 제품 전시와 설명을 들었다.

이번 방문에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국가개발계획청, 경제조정부, 환경산림부, 해양조정부, 마카사르시와 팔렘방시 공무원 15명과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기술센터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한편 건국대 그린패트롤측정기술개발사업단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지원을 받아 베타선 흡수방식의 미세먼지(PM2.5) 농도 연속 자동측정기의 국산화 개발에 최초로 성공했으며 환경부의 ‘글로벌탑 환경기술개발사업’을 수주해 2015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정부 출연금 약 10억원을 지원받아 미세먼지 연속 자동측정기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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