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보건소, 치매쉼터 열고 체계적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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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보건소, 치매쉼터 열고 체계적 관리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9.03.0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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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예천군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매쉼터를 운영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18개소를 운영한 결과 효과가 있어 올해에는 5일부터 10월말까지 관내 3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 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마을 예쁜 치매쉼터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일상생활 능력이 높아지고 인지능력이 강화되는 등 치매예방과 지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쉼터에서는 보건지소 · 진료소 운영 담당자, 치매안심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운영자가 51회에 걸쳐 인지, 감각, 회상, 음악, 운동 등의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쉼터 운영뿐 아니라 올해 치매안심센터를 정식 개소해 치매환자 및 인지기능저하자 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치매선별검사, 치매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 가족지원사업 등 치매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모든 대상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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