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3~7세 키즈 식품 총 5000만 원 상당 기부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산양분유전문기업 아이배냇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사업단에 키즈 식품 등 총 5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기증식은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6층에서 심호준 아이배냇 홍보 이사, 설정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정외택 푸드뱅크 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푸드뱅크를 통해 전국으로 기증될 아이배냇 꼬마 브랜드 키즈 제품은 3~7세 아이에게 풍부한 식경험을 제공하는 식품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며 순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 엄선된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어린이 전용 식품으로 안전함, 건강함과 맛을 동시에 잡은 소비자 만족도가 큰 상품들로 구성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실천 사업의 일환인 푸드뱅크는 ‘희망 나눔 팩’을 통해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국내 결식 완화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기부된 제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 재가장애인, 무료급식소, 지역 아동센터 등 어려운 계층에 전달된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어린이 간식 제품 증정으로 결식 위험에 노출되는 아이들에게 작으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장 많은 사랑과 돌봄을 받아야 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손길도 큰 힘이 된다는 마음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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