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서범석, 첫 솔로 음원 '삶의 온도' 쇼케이스 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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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서범석, 첫 솔로 음원 '삶의 온도' 쇼케이스 16일 개최
  • 강미화 PD
  • 승인 2019.03.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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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서범석 솔로 음원 '삶의 온도' 쇼케이스 포스터 이미지. 사진=플랫폼창동61.

뮤지컬 배우 서범석이 데뷔 이래 첫 솔로 음원 발매 쇼케이스 '삶의 온도'를 개최한다.

오는 3월 16일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최초 공개되는 '삶의 온도'는 대중음악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악기 구성을 최소화하여 서범석의 절제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을 더욱 더 깊게 느낄 수 있다. 그 동안 자신의 곁을 지켜준 가족, 친구, 연인에 대한 진심 어린 고마움과 자신이 살아온 삶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사에 담아냈으며 따뜻한 3월의 봄 날씨만큼이나 대중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하게 다가가는 발라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삶의 온도'는 임재범 6집 앨범, 신연아(빅마마) '선택', 박완규 '거인의 잠', 규현 미니앨범 '사랑이 숨긴 말들'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음악을 작/편곡하고 tvN 드라마 '또!오해영', '농심' 등 다수의 드라마 OST와 CF 음악감독으로 활약한 작곡가 박기덕과 이승철 '떠나지마', 임재범 '초인', 아내의 유혹 OST 등 히트곡을 작사한 작사가 이경이 힘을 합친 곡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서범석은 "이번 음반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기 위한 계기로 도전하게 되었다.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는 것과는 다른 떨림이다. 이번 도전으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16일 쇼케이스 공연은 그 마음을 관객 여러분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첫 음원인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많은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서범석은 1994년 뮤지컬<번데기>로 데뷔하여 <맨 오브 라만차>, <노트르담 드 파리>, <햄릿>, <서편제>, <명성황후> 외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베테랑 뮤지컬 배우로 2008년 대구뮤지컬 어워드 최고 스타상과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조연상, 2009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뮤지컬 무대뿐만 아니라, 연극 <클로저>, <취미의 방>과 ‘내게 반했어’를 시작으로 드라마 <황홀한 이웃>, <빛나거나 미치거나> 등과 영화 <검은손>, <배우는 배우다> 등에 출연하여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었다.

한편, '삶의 온도' 쇼케이스는 3월 16일 오후 6시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켓 오픈은 3월 6일 오후 2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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