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학군단, 입단·승급·임관 축하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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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학군단, 입단·승급·임관 축하행사 실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3.0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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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경(가운데)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이 학군단 후보생, 승급·입단 후보생, 관계자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성신여자대학교는 지난 4일 수정캠퍼스 수정관 강당에서 제218학군단 후보생들의 입단·승급·임관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소위 임관을 앞둔 57기 학군단 후보생 29명과 승급·입단한 후배 후보생 60명, 학부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이 행사에는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을 비롯해 조금식 ROTC중앙회 상근부회장, 장세영 ROTC기독장교연합회장, 남철우 미주기독교방송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총장은 축사에서 “성신여대 학군단이 이뤄낸 수 많은 성과는 개인의 능력을 넘어 여기에 모인 모두가 최고가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교육과 훈련에 매진한 결과이기에 더 소중하고 자랑스럽다”며 “후보생들이 성신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충실함은 물론 장교로 갖춰야 할 인성과 확고한 국가관, 강인한 체력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 제218학군단은 2011년 창설해 학군단 설치대학 최우수 평가 등급 획득·동계군사훈련 2년 연속 1위, 대통령상 수상 임관 장교·여대 최초 해병대 장교 배출 등은 물론 올해에도 학군단 설치대학 국방부 평가 최우수, 학군교 종합우수 학군단·교육훈련 우수 학군단 선정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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