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이패스 전용IC 건설…대구 동구 혁신도시 주민 경부선 접근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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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이패스 전용IC 건설…대구 동구 혁신도시 주민 경부선 접근성 향상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9.03.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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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경부고속도로 대림육교 인근에 하이패스 전용 IC가 신설된다.

이렇게 되면 한국가스공사 등 공공기관과 혁신도시 입주자들이 동대구IC를 나와 교통 혼잡이 극심한 안심로를 우회하는 효과가 있어 평균통행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안심하이패스 IC 신설을 한국도로공사에 신청, 오는 8월까지 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10월부터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안심하이패스 전용IC 설치로는 교통량 분산으로 출퇴근 시간대 심각한 지·정체를 보이고 있는 안심로와 인근 도로의 교통 혼잡완화는 물론 대구 동부권의 산업물류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근 시 교통국장은 “현재 공사 중인 4차순환도로 율암IC 개통에 맞추어 안심하이패스 IC를 신설로 대구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 및 교통 혼잡 해소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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