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태안군 안면읍 승언4리 마을회(이장 나우식)가 지난 28일 방포초등학교(100만원), 안면중학교(100만원), 안면고등학교(200만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나우식 이장은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승언4리 마을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언4리 마을회는 2007년부터 13년째 방포초, 안면중에 각 100만원, 안면고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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