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 행복 드라이빙 가치 전하는 ‘틔움버스’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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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 행복 드라이빙 가치 전하는 ‘틔움버스’ 사업 공모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9.03.03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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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움버스(일반지원) 4월 공모…15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 접수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틔움버스(일반지원)’ 사업의 4월 공모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알리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틔움버스(일반지원)’ 사업의 4월 공모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

틔움버스(일반지원)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온라인 공모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1박2일 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버스 운행에 해당하는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4월 공모 신청을 원하는 사회복지기관, 법인 및 단체는 3월 15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관은 전문성 및 신뢰성, 프로그램 내용의 타당성 및 차별성, 지원 효과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22일 발표할 계획이다.

2013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지난해까지 누적 총 2944대의 버스를 지원해 10만여명의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에는 △매월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일반지원과 △한 가지 주제로 사회복지기관에 연 4회 버스 운행비와 프로그램비 일부를 지원하는 테마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또 600여대의 버스 지원을 통해 2만여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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