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장애인 보행환경 특별점검하라” 긴급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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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장애인 보행환경 특별점검하라” 긴급지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9.02.2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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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오거돈 부산시장은 지난 27일 영도구 장애인 모자 교통사고(26일 발생)와 관련해 부상을 입은 아들 손 모씨의 병상과 숨진 어머니 이 모씨의 빈소를 차례로 방문해 부산시 간부공무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오 시장은 이날 오전 부산시내 장애인 보행환경에 대한 특별점검과 보완을 관련부서에 긴급지시했다. 

오 시장은 “올해 1호 정책으로 사람중심 보행혁신 종합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중인데 이런 사고가 일어나게 되어 너무나 안타깝고 시민들께 죄송하다”며 “부산시내 모든 지역에 장애인을 위한 보도블록 등을 다시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지역은 빠르게 조치해서 나에게 직접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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