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리츠 올집, 서울시 사회주택 사업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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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리츠 올집, 서울시 사회주택 사업자 당선
  • 이동욱 기자
  • 승인 2019.02.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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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경성리츠 올집은 민간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서울시 토지지원리츠 사회주택 사업자로 당선돼 현재 강북구 미아동에 청년들과 신혼부부를 위한 사회주택 건립을 준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사회주택이란 기존의 공공 및 민간임대와 달리 사회적 기업·비영리 법인 등 사회적 경제주체에 의해 공급되며, 저렴한 임대료·안정적 거주기간의 보장·공동체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추구를 특징으로 하는 임대주택이다. 

서울시에 건립 예정인 ‘올집 시그니처’는 직주근접의 소형 임대 주택로서 청년가구·신혼부부 등의 주거 불안정을 해소하고자 한다. ‘강북구 미아동’은 현재 60대 이상 고령의 인구분포를 보이는 곳이다.

경성리츠 올집은 사회적기업인 ‘쏘시오리빙’과 함께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층과 노년층이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공동체를 형성·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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