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이션, 첫 행보는 투어 공개 오디션…1999년-2008년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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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이션, 첫 행보는 투어 공개 오디션…1999년-2008년 모여라
  • 강미화 PD
  • 승인 2019.02.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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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이션 2019년 공개 오디션 포스터. 사진=피네이션(P NATION).

싸이가 설립한 기획사 피네이션(P NATION)에서 대규모 투어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싸이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9 투어 공개 오디션 1기를 모집하는 내용의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새로운 인재 발굴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오디션은 최근 대체불가 아티스트 제시, 현아, 이던의 영입 소식을 전한 데 이어 피네이션 설립 후 첫 번째 행보라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피네이션 투어 공개 오디션은 오는 3월부터 약 3개월 간 청주를 시작으로 광주, 대전, 부산, 대구, 제주, 서울 등 전국 30개 도시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국적, 성별 무관 1999부터 2008년생을 대상으로 보컬, 랩, 댄스, 연기 중 한 가지 분야로 선택해서 지원 가능하며, 끼와 열정을 겸비한 뉴제너레이션 아티스트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

이에 싸이는 "저와 함께 땀 흘릴 준비가 되어 있는 숨은 인재들이 잠재된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특별한 시도와 지원을 해보려고 한다”라며 “곧 새로운 피네이션의 소식들을 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보겠다"고 공표하며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과 잇달아 계약을 체결한 피네이션이 본격적으로 신인 개발에 시동을 걸면서 대중은 물론 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으로 어떤 플랜들이 기다리고 있는 지 베일에 싸여 있는 가운데, 2019 싸이만의 아이덴티티로 설계해 나갈 피네이션의 파격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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