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5년째 향진원 아동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진행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임직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벤츠와 함께하는 신학기 운동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운동회는 지난 25일 아동 사회복지시설인 인천 향진원에서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 이상현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의 벤츠 공식 딜러사 및 다임러 트럭 코리아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향진원 소속 아동 50여명과 운동회에 이어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했다.
이번에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아동이 좋아하는 줄다리기, 공굴리기, 박 터트리기, 신발 양궁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포일아트’를 활용한 공예 활동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상현 KCC 오토 부회장은 “매년 향진원을 찾은 지 벌써 5년째로 이번 운동회의 활기찬 모습처럼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함께 참여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국내 다임러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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