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등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스포츠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제 24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시상식에 앞서 수상자들이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최우수선상에는 최윤희 이후 36년 만의 아시안게임 개인혼영 금메달 김서영이 수상했습니다. 우수선수상은 한국 여자복싱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된 오연지와 남자 태권도 68kg급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안게임 3연패 대업을 달성한 이대훈, 지난해 아시안 패러게임 핸드사이클 2관왕을 달성한 이도연이 차지했습니다.
우수단체상에 펜싱대표팀, 신인상에 조대성(탁구)∙여서정(체조), 우수지도자상에 김학범 U-23 청소년 축구대표팀 감독, 특별상에 여자 카누대표팀∙故이민혜(사이클) 등이 수상했습니다.
한편, 24회 맞은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국내 유일의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으로 역량 있는 아마추어 선수 지원 통해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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