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공직자 전통시장 체험활동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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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공직자 전통시장 체험활동의 날 운영
  • 오기춘 기자
  • 승인 2019.02.2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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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명 시 공직자, 전통시장 체험활동으로 상인에 활력
동두천시 공직자 전통시장 체험의날 지정운영에 앞장서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가운데)(사진제공= 동두천시)

[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는 최근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 확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자영업자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동두천시 600여명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고장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취지에서 전통시장 체험활동의 날(매월2회)을 지정해 연중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시에서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체험출장 장려책에 의한 것으로 지난해 추석 명절 전부터 일시적으로 며칠 동안만 실시했던 동두천시 정책이었다.

시에서 전통시장 체험활동을 연중 내내 실시함으로 날로 힘들어하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한 시의 정책이다.

최용덕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소비가 크게 위축돼 자영업을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돕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시의 600여명의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전통시장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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