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리니지M’ 모바일 한계 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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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M’ 모바일 한계 넘겠다”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9.02.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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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발 비전과 업데이트 계획 공개
심승보 엔씨소프트 전무가 올해 리니지M의 비전과 업데이트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을 모바일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이용자의 요구에 맞게 진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22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리니지M의 미디어 콘퍼런스 ‘히어로’를 열고 리니지M의 올해 개발 비전과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비전 발표를 맡은 심승보 전무는 “리니지M은 모바일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이용자의 요구에 맞게 진화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를 위한 도전 과제로 서버 간 장벽을 허문 △마스터 서버 △무접속 플레이 △보이스 커맨드를 소개했다. 실제 게임에 적용하는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이성구 리니지유닛장이 리니지M의 세 번째 에피소드인 ‘이클립스’를 공개했다. 주요 콘텐츠인 △신규 클래스(직업) ‘암흑기사’ △신규 서버 ‘케레니스’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 개편 △생존 경쟁 전투 ‘무너지는 섬’ 등을 소개했다.

암흑기사는 리니지M만의 독자 콘텐츠다. 2018년 공개한 ‘총사’와 ‘투사’에 이은 세 번째 오리지널 클래스다. 높은 체력과 방어력, 다양한 디버프 스킬(약화 기술)이 특징이다.

무너지는 섬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전투 콘텐츠다. 이용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장에서 전략과 컨트롤로 실력을 겨룬다. 마지막까지 생존한 이용자가 승리한다.

엔씨는 3월 6일 신규 클래스(암흑기사)와 서버(케레니스)를 업데이트 한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신규 클래스와 서버에 대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3월 6일부터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이용자는 ‘TJ’s 쿠폰 - 강화’를 받는다.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 기존 캐릭터의 경험치를 새로운 캐릭터에 이전할 수 있는 ‘경험치 합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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