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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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9.02.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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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자대학교는 22일 덕성하나누리관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덕성여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덕성여자대학교가 22일 덕성하나누리관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찬란한 미래의 시작, 오늘부터 그대는 덕성인’을 주제로 신입생 대표 이지현 수학과 학생 등 1304명이 참여했다. 특히 윤정현 미술사학과 신입생을 포함한 76명 등은 입학 성적 우수자 등에게 주어지는 장학증서를 받았다.

강수경 덕성여대 총장은 “2020년 창학 100주년을 맞는 덕성여대는 계속해서 끊임없는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으며 신입생 여러분이 졸업할 4년 후의 덕성은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한 모습일 것”이라며 “덕성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마음껏 꿈꾸고 끊임없이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숙 총동창회장은 축사를 통해 “덕성여대는 여성 교육, 인재 육성의 산실이며 수많은 동문들이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신입생들이 앞으로 학업과 함께 대학생활을 충실히 이어나가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입학식에서는 신임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신입생들과 학부모들이 꿈과 희망을 적는 희망 메시지와 함께 지문트리, 네일아트, 캘리그래피, 포토존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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