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지난 20일 릴레이 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일회용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생태계 파괴를 막고자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 패스가 공동 기획한 릴레이 환경운동이다.
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의 지목에 화답한 이재광 사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고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자 캠페인 참여 인증사진을 HUG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게재했다.
이 사장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고자 챌린지 다음 주자로 권태명 주식회사 SR 사장과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을 선정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환경보호를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HUG 고유 역할인 국민의 주거안정 뿐 아니라 공공기관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지난해 12월부터 △전직원 개인용 머그컵 또는 텀블러 사용 △우산 빗물제거기 사용 △페트병 사용금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체 캠페인을 적극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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