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건축공사장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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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건축공사장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2.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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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해빙기 안전점검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2주 동안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공사중단 현장과 시공 중인 건축공사장 등 재난발생 우려가 높은 32개 시설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역 내 공사장 안전실태 및 공사관계자 상주여부, 지하굴착, 절·성토지의 붕괴 및 토사 유출여부, 급경사지 결함여부 등을 점검한다.

이와 관련해 "점검결과,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의 시급성, 위험정도를 고려해 즉시 보완 조치하거나, 필요한 경우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을 할 계획이다.

구 건축과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숨겨진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건축공사장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방을 통해 공사현장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사현장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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