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2019년도 자활사업 입문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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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2019년도 자활사업 입문 교육 실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2.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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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계양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2019년 자활사업 입문교육’을 자활참여자 200여 명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2019년 자활사업 주요 개정내용 전달과 자활사업 참여자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활한 의사소통과 자존감 향상”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실시하여 자활참여자의 근로의욕 향상과 자립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었다.

2019년 자활사업 개정사항 중 주요내용은 ‘자활장려금지원사업’이 신설되어, 일하는 수급자에게 생계급여 외의 근로장려금을 추가 지급해 수급자의 근로유인을 제고하고, 근로임금의 현실화와 근로시간의 탄력성을 보장했다.

더불어, 자활근로참여 의무대상을 대폭 넓혀 시간제 자활근로∙청년자활근로∙예비자활기업 등 자활사업 유형을 다양하게 제시했으며, 자활근로사업에 안주하는 것을 개선하기 위하여 저축통장을 통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활성화하여 빈곤층의 실질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했다.

구 관계자는 현재 "區직접사업 및 민간위탁자활사업(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으로 인턴∙도우미 사업, 커피로스팅사업, 택배사업,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양질의 근로 기회를 확대하여 자활역량강화 및 취∙창업, 탈수급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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