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소통 강화 위한 ‘임직원 기자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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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소통 강화 위한 ‘임직원 기자단’ 발족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2.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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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명 직원 선발…1년간 활동
기자단으로 선발된 라이나생명 직원들이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라이나생명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임직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업문화를 전파하고자 사내 기자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영업, 재무, IT, 마케팅 등 부문별로 총 10명의 직원들을 선발했다. 해당 직원들은 1년간 사내 기자로 활동한다. 기자단이 월 1~2회 각 부문 소식을 발굴해 사내게시판에 기사를 게시하는 형태다.

이번 기자단 운영은 보험환경의 침체 분위기에서 미래 가치창출을 위한 변신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그간 본인의 업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데만 집중했다면 부서간의 경계를 허물고 회사의 공통된 가치와 지향점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자단은 정기적으로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회사의 운영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사내 이슈와 비전에 대해 공유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에게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을 전파하며 부문간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함께 목표를 구성해 나가는 활발한 기업문화 조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기사 작성이 처음인 직원들을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기사 작성법 등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멘토 역할을 할 선배 기자들은 1:1로 매칭돼 아이템 발굴과 기사 작성에 도움을 준다. 또 사내 비즈니스 전략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내 행사 기획부터 사전 참여해 스스로 아이템을 발굴하고 보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영하 라이나생명 상무는 “사내 조직 간 교류를 위해 기자단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내기자단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마련하고 부문 간 폭넓은 소통의 기반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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