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정신질환 및 자살 응급대응 체계구축’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가져
상태바
인천 부평구, ‘정신질환 및 자살 응급대응 체계구축’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가져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2.22 1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신질환자 대응 관계기관 간담회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월 19일 부평경찰서 동암지구대에서 중증정신질환자,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효과적인 위기 및 응급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부평경찰서 동암지구대 대장 및 경찰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향후 자살위험을 예고하는 주민 및 자살위험에 처한 주민이 적절한 전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연결하고,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응급 발생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찰의 협조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도록 협조하고, 생명사랑실천에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구는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2곳을 운영한다. 센터에서는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사례관리 및 정신건강상담, 생명사랑 및 존중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