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실내 액티비티 인기 1위 ‘아쿠아리움’
상태바
겨울철, 실내 액티비티 인기 1위 ‘아쿠아리움’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2.22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기어때 조사, 기온·미세먼지 등 여파로 실내 시설 판매량 늘어
사진=여기어때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겨울철 가장 인기 많은 실내 액티비티 시설은 ‘아쿠아리움’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위드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올해 실내 액티비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아쿠아리움’ 판매(건수)가 38.3%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아쿠아리움 인기는 현재 성수기를 누리는 야외 대형시설(스파·온천·스키·썰매·테마파크 등) 매출과 비교했을 때도 크게 뒤쳐지지 않는 수치다.

겨울은 추운 날씨와 심한 미세먼지 탓에 대형 실내 액티비티 시설 판매량이 늘어나는 시기다. 특히 아쿠아리움은 주요 관광지와 수도권에 다수 분포했다. 자녀 체험교육을 위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이색 데이트를 즐기는 젊은층들이 찾는다.

여기어때가 마련한 국내 아쿠아리움 시설 중, 여수 아쿠아플라넷, 서울 아쿠아플라넷 63,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판매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김민정 여기어때 액티비티 큐레이터는 “국내 아쿠아리움은 해외 유명 시설과 견줘도 손색없을 정도의 규모를 갖췄고 희귀종 복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해양동물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신비한 분위기를 즐기는 젊은 연인 고객과 어린 자녀 체험 교육을 위한 가족 단위 소비자가 많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