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전국 12개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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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전국 12개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2.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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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산업 전문인력 양성·맞춤형 인력취업 지원
금호타이어는 자동차학과 보유 12개 대학교와 타이어산업 전문인력 양성·맞춤형 인력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금호타이어는 자동차학과 보유 12개 대학교와 타이어산업 전문인력 양성·맞춤형 인력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체결식은 21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세일즈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두원공과, 동서울, 대구공업, 동의과학, 서영(파주/광주), 서일, 수원과학, 인하공업전문, 우송정보, 용인송담, 조선이공, 경남정보 등 대학이 참여했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3월 이들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타이어 전문가 교육을 실시한 후 금호타이어 특화유통점인 전국 타이어프로와 KTS를 대상으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타이어프로는 타이어와 관련된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호타이어의 특화유통점이다. 타이어 추천 및 교체는 물론 공기압 점검, 인치업,  휠 얼라인먼트, 진동 조정, 발란스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전국 타이어프로를 대상으로 2016년 우송정보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2017년 5개 대학, 2018년 9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는 금호타이어 트럭/버스 타이어 전문점인 KTS를 대상으로 산학협력 과정을 수료한 학생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전무는 “이번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전문 인력의 양성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많은 학생이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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