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식 시의원 명예 환경관리원 위촉, 시정 유공 표창·장학기금 기탁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환경관리원 전용시설 2층 회의실에서 환경관리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시청노동조합 제28년차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구미시청노동조합(위원장 어상훈)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신문식 구미시의회 의원, 김삼성 연합노련 경북본부 의장, 김동의 한노총 구미지역지부 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회계감사를 통해 노동조합 활동을 마무리 하고, 2019년 노조사업 활동 계획수립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총회에 앞서 마련된 기념행사는 시정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신문식 의원에게 명예 환경관리원 위촉패를 수여하였으며 구미시에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미시 문경원 도시환경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평소 클린 구미를 가꾸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라며 “구미시와 노동조합은 시민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진 동반자로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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