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 북카페 개점식’ 개최
상태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 북카페 개점식’ 개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2.21 2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 휴식과 평생학습 경험의 장 마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 북카페 개점식’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학장 손진곤)은 대학1층 로비에 북카페 “에버그린”을 개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카페 에버그린 개점은 국립대학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방송대 인천지역대학이 재학생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휴식공간의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개점식에서 김종오 방송대 학생처장, 손진곤 인천지역대학장, 윤수흠 전국총학생회장, 이면균 인천지역대학 총학생회장, 안귀옥 인천지역대학 동문회장과 함께 교직원 및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현판식 등이 진행됐다.

한편, 손진곤 학장은 “이 북카페는 우리 지역대학에 대한 첫 인상을 주는 공간이다”며 “학생이 교류하며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동시에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토록 개점을 하게 됐다”며 방송대와 함께 평생학습의 꿈을 키워가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대 김종오 학생처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는 손진곤 학장의 의지로 오늘 이 자리가 있을 수 있었다”라며, “북카페 에버그린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북카페 에버그린에서는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면서 방송대 출판문화원에서 기증한 도서 515권을 진열하여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지역대학의 강경원 행정실장은 “향후 카페 에버그린이 우리 지역대학이 준비하고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는 좋은 장소로 활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