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한미양지물류센터’ 투자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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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한미양지물류센터’ 투자펀드 출시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9.02.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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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은 21일 경기도 용인시 양지IC 인근 소재 한미양지물류센터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나대체투자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94호’는 한미양지물류센터에 대한 중순위 대출에 투자할 예정이며, 펀드의 운용 기간은 12개월, 목표수익률은 연6% 중반수준이다.

투자 대상자산인 한미양지물류센터는 국내에서 물류센터 수요와 공급이 가장 많은 수도권 동남권역(용인/이천)에 위치해 양지IC(영동고속도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의 우수한 접근성을 통한 수도권 전역 및 전국 주요 지역과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현재 건설중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21년) 및 서울-세종고속도로(2022년)가 완공될 시에는 확장된 광역교통망의 직접적인 수혜 지역으로 자산가치 상승도 예상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한미양지물류센터에는 위생도기제조업계에서 국내 1위를 선점하고 있는 대림비앤코와 가구 보관·실측·배송·AS 등 인테리어 관련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우저가 100% 임차하고 있다. 펀드 설정일 기준 평균 잔여 임대차기간이 약3년3개월로 펀드 운용 기간 중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차문현 대표는 “지난해까지 홈플러스 안성허브물류센터 매입, 홈플러스 안성신선물류센터 지분투자, 김포 고촌물류단지에 있는 스타럭스물류센터 매입 등으로 물류부동산 투자에 초석을 다졌다면, 올해는 국내 물류부동산 시장에서도 입지를 공고히 하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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