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10년공임연합회, 광화문 8차 집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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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10년공임연합회, 광화문 8차 집회 예정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9.02.21 15: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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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전국LH중소형10년공공임대연합회(LH10년공임연합회)는 오는 23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10년 공공임대의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 개선을 촉구하는 8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1일 LH10년공임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집회를 통해 서민층 공공임대를 시세 감정가액으로 분양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고, 주거안정과 부동산 가격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택지 개발 취지에도 어긋난다는 점을 성토할 예정이다. 

8차 집회에는 전국 50여개 단지 1만여명과 각 정당의 관계자들도 참여해 10년 공공임대의 분양전환가격 산정기준 개선을 촉구할 방침이라고 LH10년공임연합회 측은 전했다. 

한편 LH10년공임연합회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0년 임대주택 분양전환 지원 대책’에 대해 전국 62개 단지 8만여명의 반대의견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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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 꽃향기 2019-02-23 13:01:32
아마도, 우선분양전환 청구권을 자유롭게 양도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을 것 같음.(지금은 적당한 사유가 있어야 무주택자에게만 LH승인받고 양도 됨.)
이미 분양전환한 사람도 있고, 10년 되어 감정가로 분양전환 완료한 단지도 있었는데 뽀족하 수 없어보임.
5년이든 10년이든 분양전환시점에서는 항상 진통있었지만, 100% LH가 승소했기에 이난리에도 LH는 콧방구도 안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