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지티, 고급 주택가 보안로봇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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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지티, 고급 주택가 보안로봇 수주
  • 신승엽 기자
  • 승인 2019.02.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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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아노블리 81 전 세대에 ‘유페이스키 로봇’ 공급
사진=파이브지티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파이브지티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 오피스텔 ‘아노블리 81’ 전 세대에 얼굴인식 보안로봇 ‘유페이스키(GTFR-6000)를 공급·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담 아노블리 81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91-2일대에 지상 16층 1개 동으로 건축됐다. 파이브지티는 이 건물의 오피스텔 전 세대에 총 81세대의 유페이스키 로봇을 공급했다.

유페이스키는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얼굴인식 보안 로봇이다. 비밀번호, 열쇠, 카드, 지문 등이 필요 없이 얼굴만 인식하면 1초 이내에 문이 열린다.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한 비접촉 생체인증방식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이용한 인증은 불가능하다. 주변이 어두워도 얼굴이 인식된다. 출입자 로그기록이 실시간 저장된다.

스마트폰 앱과 연동돼 원격으로 출입문 통제가 가능하다. 문 앞까지 나가지 않아도 외부 방문객 확인 후 앱에서 문을 열 수 있다. 미등록자가 출입을 위한 인증을 시도할 경우 사진 촬영 및 저장·전송된다. 빈집털이 등 사전에 일어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예방 기능도 탑재했다. 

정규택 파이브지티 대표는 “얼굴인식 기술로 새로운 주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아노블리 81에 유페이스키 로봇을 공급해 설치한 이번 성과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파이브지티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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