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분야 450명에게 6억5,900만원 지급 예정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0일 영천시립도서관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2019년 장학사업을 확정했다.
2019년도 장학사업은 크게 △성적우수 △글로벌 특기적성 △복지나눔 △교육지원 △관내 대학지원 등의 5개 분야로 나눠져 있다.
세부적으로는 서울대 및 명문대 진학 성적우수자를 비롯한 특기적성우수자, 저소득자녀, 다자녀 세대 지원 장학금, 해외연수 지원, 연구대회에 입상한 우수교사 지원과 별빛중학교 교사 연구비 지원 등 18개 분야 450명에게 6억5,9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기문 이사장은 “다양한 장학사업 운영으로 지식과 인성을 고루 갖춘 건전한 지식인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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