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LG유플러스는 멤버십 할인·결제·적립 통합 서비스 ‘U+멤버스’의 전용 쇼핑 서비스인 ‘멤버스쇼핑’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멤버스쇼핑은 U+멤버스 앱 내에서 커머스 영역 서비스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월 LG브랜드 및 다양한 제휴사 상품의 특가전을 시행해 신제품과 인기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리고 국내 유명 백화점 입점브랜드의 베스트·초특가 상품을 맞춤 추천하거나, 실시간으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을 추천하는 등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있다.
특히 멤버스쇼핑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구매금액의 2%를 한도 제한 없이 적립 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5월 31일까지 이벤트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15% 특별 적립도 받을 수 있다. 적립된 금액은 쇼핑몰 내의 모든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하다.
출시 기념으로 멤버스쇼핑에서 회원가입 후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품은 고객이 선호하는 LG그룹의 상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경품 추첨 이벤트는 3월 15일까지 회원 가입 후 물품구매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또 오는 25일부터 3주간 이벤트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하는 ‘타임딜’도 진행한다. 인기 브랜드의 30여개 제품(화장품, 헤드폰, 청소기, 가습기 등)을 파격할인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은 매주 평일 11시와 15시에 한정수량으로 구매 가능하다.
멤버스쇼핑은 U+멤버스 앱을 통해 접속할 수 있고, 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고객도 U+멤버스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문현일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2 담당은 “LG유플러스를 아껴주는 고객을 위해 특별 할인·적립 혜택이 가득한 U+멤버스 전용 쇼핑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입점 브랜드를 다양화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 추천을 강화하여 커머스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멤버스는 최근 누적 가입자 450만명, 누적 방문 수 1억건, 하루 평균 31만건의 방문수를 기록했다. U+멤버스 내에서 240만건의 제휴사 멤버십 발급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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