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인천LNG기지는 지난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국가중요기반시설인 가스저장시설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 및 인천광역시청,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지자체와 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인천LNG기지의 재난안전관리 역량과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한국가스공사 한동근 인천기지본부장은 “민‧관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점검을 통해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적기에 발굴하여 즉시 조치 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수도권 사용량의 70%이상을 담당하는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기지이며, 지난 2월 11일 무사고 사업장 실현을 위한 '안전韓 KOGAS' 결의대회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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