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일상의 만능 SUV… ‘뷰:티풀 코란도’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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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일상의 만능 SUV… ‘뷰:티풀 코란도’가 잡는다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2.21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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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 감성부터 최고 수준 안전성까지
“소비자의 모든 니즈 부합하는 모델 될 것”
이달 26일 출시를 앞둔 쌍용자동차 ‘뷰:티풀 코란도’. 사진=쌍용차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가격에 상관없이 나의 심리적 만족과 행복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나심비’가 소비 문화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자아만족형 소비 태도를 보이는 ‘나심비족’이 소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자동차 시장에서도 ‘나’를 사로잡을 신차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 중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쌍용자동차의 ‘코란도’다.

코란도는 1980~90년대 ‘2030 세대의 꿈’, 혁신의 상징으로 불리며 대한민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손꼽히던 모델이다. 2011년 준중형 SUV로 재탄생한 ‘코란도 C’ 출시 이후 8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돌아올 예정이다. 코란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과 혁신적 신기술로 무장해 가장 멋진 ‘뷰:티풀(VIEWtiful)’ 코란도를 표방하며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신형 코란도는 26일 출시에 앞서 티저 및 실내 인테리어 이미지를 통해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을 공개했다. 동급 유일의 첨단 사양을 적용해 최신예 항공기 조종석에 앉은 듯한 미래지향적 감성을 장착했다.

특히 동급 최초 10.25인치의 풀 디지털 클러스터는 AVN 미러링 등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내비게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운행 정보를 화려한 그래픽으로 확인하고 컨트롤 할 수 있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코란도는 동급 최초 첨단차량제어기술 ‘딥 컨트롤’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됐다. 딥 컨트롤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360도 스캐닝한다. 위험 상황 발생 시 차량을 즉각적이고 완벽하게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자율주행 레벨 3.0 이하에서 상용화된 최고 기술 수준인 레벨 2.5를 동급 최초로 달성했다.

이밖에 코란도에는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고휴율 1.6ℓ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SUV와 세단의 장점을 두루 갖춘 트렁크는 동급최대 551ℓ의 적재공간을 갖췄다.

코란도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샤이니 2216만~2246만원 △딜라이트 2523만~2553만원 △판타스틱 2793만~2823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정확한 판매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란도는 준중형 SUV 시장의 핵심 모델로서 SUV에 대한 소비자의 총체적인 니즈를 모두 부합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여가 생활의 즐거움과 일상 생활의 편리함을 극대화하는 만능 SUV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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