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해빙기 건설공사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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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해빙기 건설공사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 조재원 기자
  • 승인 2019.02.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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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해빙기 건설안전관계자 안전교육에 앞서 김일권 양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양산시는 지난 20일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건설공사 감독 및 인허가 공무원, 건설공사 현장소장, 감리원, 안전관리자 등 건설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전문강사 강의로 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본격적인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2019년 양산시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 해빙기 안전관리 기간 중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를 달성하고자 평·휴일 상황근무, 전문가 안전점검반 구성, 해빙기 취약시설 전수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건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발생원인, 사고사례, 예방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실제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적 가치로 두고 향후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에게도 주변 노후주택, 축대, 옹벽, 절개지 등 붕괴가 우려되는 시설이 있을 경우 즉시 시청이나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로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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