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과 기간통신사업자인 주식회사 KT가 국가정보통신 인터넷전화서비스 (C그룹) 이용 및 장비구축에 관한 협약식이 김광철 군수와 강능재 KT의정부법인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연천군과 KT는 국가정보통신 인터넷전화서비스(C그룹) 이용 및 장비구축과 관련, 연천군에서 6년간 기간통신사업자 회선을 이용하고, KT에서는 노후된 전화기와 허브 및 인터넷전화시스템 운용을 위해 각종 시스템을 교체하고 별도 장비로 운영 중이던 연천군 보건의료원교환기를 군청교환기에 수용하여 통합 운용하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군은 장비구축에 대한 투자를 받게 되어 노후 인터넷전화시스템으로 인한 장애를 예방함으로서 안정적인 전화망 운영을 기할 수 있어 대민응대에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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